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마르 알바시르 (문단 편집) ==== 무자비한 [[샤리아]] 폭정 ==== > '''수단을 엄격한 샤리아에 의해 통치되는 이슬람 국가로 만들겠다.''' - 오마르 알 바시르 1989년 쿠데타 직후 [[오마르 알 바시르]]는 수단의 어느 집회에서 한 손에는 코란, 다른 한 손에는 칼라시니코프 자동소총을 들고 연설을 했는데 이 연설이 막장이었다. 그 내용이 '''"나는 우리 내부에 있는 배반자들과 돈을 위해 일하는 자들을 숙청하겠다고 여러분 앞에서 맹세한다. 이들은 국민의 적이자 군대의 적이다. 국가를 배신한 사람은 삶의 영광을 누릴 자격이 없다."''' 오마르 알 바시르는 이 연설대로 행정기관, 군대, 사법부, 대학, 노동조합, 전문직협회, 준국영기관 등 모든 기관을 상대로 단계적인 숙청을 실시했다. 카트미야와 인사르 운동 등 저명한 이슬람 분파의 활동은 금지되었으며, 소유물과 자산 사원과 성지가 국가에 몰수되었다. 기독교 신자들의 활동은 차단되거나 억압당했다. 그 다음엔 무자비한 언론탄압이 시작되었고, 수백 명의 정치인, 언론인, 박사, 노동조합원이 재판 없이 체포되어 감옥에 들어갔다. 많은 사람들은 수단 정부는 부인하고 있는 이른바 "유령의 집"으로 끌려가서 [[고문]]을 당했는데, 1994년 국제연합 인권위원회거 발간한 보고서에 의하면 이곳에 감금된 사람들은 자백을 강요당하며, 불고문과 구타, 전기 고문, 그리고 무자비한 [[강간]]을 당했다고 한다. 1991년 발표된 새로운 이슬람 형법에 따라서 무장강도를 한 사람은 공개적인 장소에서 [[교수형]]에 처해지거나 십자가형에 처해졌으며, 간통죄를 범한 사람은 돌로 쳐서 죽이고 배교자는 살해하였다. [[하르툼]] 당국은 음악과 춤 결혼식을 제한하고 남녀가 함께 섞여서 춤추는 것을 금지하는 공공질서 법령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 법령을 위반한다며, 음악회와 결혼식 피로연을 해산시켰다. 여성들은 공공생활을 '''전혀''' 누릴 수가 없었으며, 1991년 발표된 대통령령에 따라 여성의 활동이 제한되었고, 국가이슬람전선 소속 기관인 "도덕의 수호자 및 선의 옹호자"가 부과한 엄격한 옷차림만이 여성들에게 강요되었다. 1996년에는 대중 교통과 극장, 영화관, 잔치, 소풍 등 공개된 자리에서 남녀가 합석하는 행위, 이슬람 신자로서 이성을 마주보는 행위, 남녀가 운동하는 여성을 지켜보는 행위를 금지하는 규정을 실시했다. 한마디로 종교는 억압의 수단이 되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교육계에서 [[아랍어]] 사용을 강요하고, 비아랍권의 문화를 격하시키는 이른바 "아랍화 정책"을 추진했다. 이 때문에 수단에서는 기독교 박해가 매우 심각하며 전세계에서 6위나 하는 기독교 탄압국이다. 수단은 2014년 W.W.L.(World Watch List, 기독교박해지수)에서 11위에 올랐으며, 미국 국무부는 수단을 기독교 및 인권침해국가로 특별 지정하고 있다. 또한 다른 종교인들티 이유 없이 구금되는 것이 일상이었으며, 수단 정부에 의해 거의 대부분의 목사가 감옥에 갇혀 돌에 맞고 폭행을 당했다. 수단 법원은 2014년 5월 15일이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임신 중인 여성 마리암 이브라힘에 ‘종교 배반’과 ‘신앙심 포기’ 혐의를 씌워 사형을 선고할 정도로 강력한 '''[[샤리아]]''' 법을 적용하고 있다. 이슬람교도가 개종할 경우 범죄로 규정해 [[사형]]에 처할 수 있다. 또 여성이 타 종교를 믿는 남성과 결혼하면 간통 혐의로 처벌할 수도 있다. 수단 종교부는 2013년 4월 이후 새로운 교회의 구성에 대한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고, 교회 건축도 불허하고 있다. 2014년 12월 2일에는 수도 하르툼에 있는 바흐리복음주의교회가 무장 경찰들에 의해 파괴되었다. 증언에 의하면 수단 경찰들이 교회 재산을 포기하라고 강요하면서 교회 부지를 포위한 채, 이를 거부하는 약 40명의 성도들을 폭행하고 체포하였으며 교회를 파괴했다. 2014년 11월 17일에 처음으로 이 교회에 대한 경찰의 단속이 시작되었는데, 당시에 경찰은 몇몇 가정집과 교회 벽을 불도저로 무너뜨렸으며, 목회자의 집과 청소년 센터로 사용하던 건물도 파괴했다. [[http://www.christiantoday.co.kr/articles/277174/20141222/수단-교회에-대한-단속-강화-外.htm|기사]] 그 외에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6911026|기독교로 개종한 임산부를 감옥에 가두고 채찍질 100대와 이어서 교수형을 선고]]했으며, 같은 달 23일 이 여자는 달수도 채우지 못한 딸 마야를 교도소 안에서 출산했는데 심지어 쇠사슬에 손목이 묶인 채 출산을 했다고 한다. 이에 전세계적인 비난 여론이 빗발쳤고 이 여자는 딸과 함께 어찌저찌 풀려나긴 했다. 현재 수단에서는 샤리아가 무자비하게 적용되고있다. 무장 강도의 손과 발 하나씩 절단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으며, 수단에서는 '''술을 마셨다고, 또는 복장이 불량하다는 이유로 그외에도 별의별 황당한 이유에 대한 형벌로 태형을 가하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라고 말할 정도다. 여성 언론인이자 유엔 직원 루브나 아흐메드 후세인도 ‘음란하게’ 바지를 입었다는 이유로 다른 여성 10명과 함께 현지 경찰에 체포된 적이 있을 정도다. 수단의 젊은 여성이 불륜을 저질렀다는 이유로 돌팔매질에 의한 사형선고를 받게 하는 막장짓도 일어난다. 이슬람의 예언자 마호메트의 이름을 학생들이 곰 인형의 별명으로 쓰도록 허락했다는 혐의로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1468337|실형이 선고된 사례]]도 있을 정도로 수단에서는 [[샤리아]]에 의한 [[독재]]와 인권유린이 자행되고 있다. 여기까지만 봐도 당대 최악의 독재자 중 하나였음을 금방 눈치챌 수 있으나,[* 실제로 알 바시르는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간 '''[[김정일]]'''을 누르고 미국 외교 전문가들이 선정한 세계 최악의 독재자 1위를 차지했으나, 2008년에는 김정일에게 밀려 2위로 떨어졌고, 2009년에도 2위를 차지했다.(참고로 2009년 순위에서 1위는 [[짐바브웨]]의 [[로버트 무가베]]였고, 김정일은 3위였다.)] '''그가 욕을 먹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학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